배우 김지원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 예정.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8/ 배우 김지원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지원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26명을 비롯해 27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