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경북지역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오늘은 평안하지 못합니다. 경북지역 내복만 입고 계신 어르신의 영상을 보고 아내와 상의하고 그동안 고이고이 모아두었던 결혼 10주년 감사 헌금을 경북 의성 지역에 생필품 지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진태현은 “사실 저희도 여러 곳에 아주 조금씩 사랑을 나누고 있어 이번 기부가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마음만큼은 우리 어르신들 따뜻한 이불 담요라도 챙겨드릴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조금만 찾아보면 이번 산불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창구가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도 있고 각 NGO 단체도 있고 모두 이번 산불에는 100%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커피 2잔만 아껴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진태현은 “이번 재난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도 같이해야 빠르게 복구될 거 같습니다 모두 힘을 보탭시다. 각 지역 소방관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기부 증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밀알복지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