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제니오 수아레스(왼쪽)와 함께 경기 중 세리머리를 하는 마르테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올스타 2루수 케텔 마르테(32)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총액 1억1600만 달러(1704억원)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4600만 달러(676억원) 규모의 지급유예(디퍼)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마르테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11년 차 베테랑이다. 통산 성적은 1109경기 타율 0.280 143홈런 515타점. 올 시즌에는 5경기 출전해 타율 0.273(22타수 6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SCOTTSDALE, ARIZONA - FEBRUARY 19: Ketel Marte #4 of the Arizona Diamondbacks poses for a portrait during photo day at Salt River Fields at Talking Stick on February 19, 2025 in Scottsdale, Arizona. Christian Petersen/Getty Images/AFP (Photo by Christian Peterse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5-02-20 05:20:25/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SPN은 '마르테는 지난 시즌 136경기에서 OPS 0.93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 3위에 이름을 올린 애리조나의 핵심 선수'라며 '이번 계약에는 2031년 1150만 달러(169억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전체 계약 패키지는 최대 1억4950만 달러(2196억원)에 이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