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입양 및 난자 냉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경은 8일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해 오윤아와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 나선 이수경은 입양에 대해 열린 마음을 언급했다. 이수경은 “결혼 생각도 있고, 나중에 입양도 생각해 봤다. 그런데 입양도 결혼을 해야지 할 수 있다더라”며 아쉬워했다.
난자 냉동에 대해선 “이미 늦어서 못 한다. 진짜 많이 알아봤는데, 난자가 쌩쌩할 때 해야 좋다더라. 제 주변 친구들은 옛날부터 많이 했다. 30대 초반부터 난자 냉동을 해야된다 했는데 ‘됐어 난 그 전에 결혼할 거야’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0살에는 결혼했을 줄 알았는데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싱글 생활이 이어지고 있음을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