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양현종의 통산 2500이닝 투구 달성 시상식. 오른쪽은 심재학 KIA 단장. KIA 제공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7)의 통산 2500이닝 투구 달성 시상식이 13일 광주 SSG전에 앞서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해 9월 25일 광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두 번째 통산 2500이닝과 KBO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를 동시에 달성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