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오전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박나래의 용산구 집에서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