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24일 밀워키전 1회 말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쳤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6타석 만에 다시 안타를 추가했다. (AP Photo/Godofredo A. V?squez)/2025-04-22 12:51:01/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역시 두 경기 연속 무안타는 없었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0-0이었던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타서 투수 프레디 페랄타가 구사한 3구째 93.9마일(151.1㎞/h)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 속도는 90.1마일. 페랄타는 이전 두 시즌(2023·2024) 각각 12승과 11승을 거두며 3점 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3선발급 투수다.
이정후는 전날(23일) 출전한 밀워키전에서는 5타석에 나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기록했다. 타율도 0.329에서 0.315까지 떨어졌다.
올 시즌 한 번도 두 경기 연속 무안타가 없었던 이정후는 침묵 뒤 나선 이날(24일) 밀워키전에서 안타를 치며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증명했다. 지난 19일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전 이후 4경기 연속 멀티히트가 없었는데,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올 시즌 9번째 멀티히트 기대감을 높였다. 샌프란시스코와 밀워키전은 2회 초가 진행 중이다. 0-0으로 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