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20대 대학생들이 '익시' 기반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유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올해 유쓰 페스티벌은 홍익대(15~16일)를 시작으로 중앙대(19~20일), 고려대(21~22일) 등 총 3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축제 현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 부스에서 AI 기술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표 체험 콘텐츠로 '안티딥보이스'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음성 주파수 패턴과 발음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가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이다.
또 AI 통화 비서 '익시오' 통화 요약 기능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익시오의 4가지 주요 기능인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50명이 기획·운영에 참여했다.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부스 디자인, 운영 동선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이 주도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Z세대 고객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혁신으로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