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캡처
13남매 장녀인 배우 남보라가 가족의 생일 파티와 관련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작은 케이크에 10개의 초가 꽂혀있는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어제는 12번 덕우의 생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대가족이라서 오해하는 게 한 가지 있다. 대가족이라서 큰 케이크 먹을 것 같지만 거의 매달 생일이 있는 우리 집은 십수년간 케이크 먹다가 지쳐서 이젠 케이크를 초꽂이용으로 아주 작은 거를 산다”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12번이라 홀대받는 거 아니고 우리 집은 원래 이렇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2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