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0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2사 2루 폰세가 오스틴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28/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SSG 랜더스전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5-2로 꺾었다. 폰세의 역투와 역전 3점포를 친 루이스 리베라토, 외국인 듀오의 활약이 더해졌다.
이날 한화는 폰세, SSG는 드루 앤더슨을 내세워 선발 대결을 펼쳤다. 폰세가 7이닝 6피안타 1실점 9탈삼진을, 앤더슨은 5⅔이닝 3피안타 4실점 3자책 9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들은 시속 155㎞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며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