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이솔이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 팬이 “요새 건강은 어때?”라고 묻자 “약 먹고 건강 챙기는 건 이제 일상이지만 완치의 길로 가는 중!”이라고 답했다.
또 “유방암 수술하고 표적치료 마친 지 2달 정도 됐는데 아직 체중조절보조제 먹는 건 안 되겠지?”라는 질문엔 “나도 오히려 체중조절을 더 민감하게 생각했다. 약은 주의해서 먹어야 하니까 의사 선생님과 꼭 상담하고 먹으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항암 고생했어.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다”고 응원했다.
이솔이는 지난 4월 유방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치고, 현재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