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사진=팬 플랫폼 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2년 만에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15일 정국은 ‘mnijungkook’라는 아이디의 새 계정을 오픈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215만 명을 돌파했다.
정국은 뷔, RM 등 멤버들과 함께 합동 라이브를 진행하며 해당 계정이 자신이 맞다고 밝혔다. 계정 이름인 ‘mnijungkook’은 ‘내 이름은 정국’(My name is Jungkook)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국 SNS 캡처
앞서 정국은 팔로워 5천만 명을 보유한 계정을 지난 2023년 군 복무를 앞두고 삭제했다. 당시 정국은 “해킹이 아니다. SNS를 안 하게 돼서 지웠다”고 해킹 의혹을 일축했다. 이후 지난해 4월 반려견 계정을 개설해 일상을 공유해왔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