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서초동’ 6회는 6.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4회 5.6%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서초동’은 지난 5일 4.6%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초동’은 서초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로펌에 고용된 어쏘 변호사 5인방의 성장과 일상을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협업 소송을 승소로 마친 안주형(이종석)과 강희지(문가영)의 관계에도 이전과 다른 기운이 맴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년 전 홍콩에서 그랬던 것처럼 지하철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은근히 의식하는 안주형과 강희지의 묘한 텐션이 설렘 지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