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루희가 태어난지 1년. 그 시간을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려요! 덕분에 돌잔치를 잘 마무리했습니다”라고 긴 글을 게재했다.
그는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루희, 그리고 와주시는 분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공간, 시간을 만들자 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루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셨기에, 그 마음에 걸맞은 자리로 정성껏 준비하고 싶었다. 그리고 언젠가 루희가 이 사진들을 보며 ‘나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태어났구나’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부연했다.
특히 아야네는 “물질로 넘치는 이 세상에서 부모가 단지 돈이나 건물을 물러주는 것보다 삶을 살아가는 올바른 방식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첫 생일이라 어떤 선물을 줄지 계속 생각하다가 ‘물건이 아닌 가치관의 선물’을 하기로 했다”며 ‘루희’ 이름으로 무료 급식소 ‘밥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누군가에게 흘려보내고 싶었고 그걸 또 루희가 커서 실천했으면 해서요. 2탄,3탄 기부도 준비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