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24기 옥순, 男 출연자에 “같이 눕자”… 데프콘 “전략 바꿔야” (나솔사계)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24기 옥순이 남자 출연자에게 ‘파격 제안’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미스터 나는 혼자 방에 있는 24기 옥순을 찾아갔다. 옥순은 그에게 “누울래요? 같이 누워요”라며 ‘눕방’을 제안했다. 미스터 나는 거절했지만, 옥순은 또다시 “누워요. 눈높이가 같았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미스터 나는 “원래 같으면 호응해 줄 텐데 24기 옥순 캐릭터를 아니까 해주기 싫다”며 “눌러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24기 옥순은 “나 당하는 거 좋아한다. 당하고 싶다”고 하며 또다시 파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인터뷰에서 미스터 나는 “어느 정도 서로 호감이 확인된 상황이면 누웠을 것 같다”며 “플러팅이 귀엽긴 했지만 그렇게 고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데프콘은 “잘 안 먹힌다. 전략을 바꿔야 할 듯”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