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가수 폴킴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A씨가 경찰의 수상 대상에 올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가수 폴킴을 상대로 지속적인 악성 댓글을 작성한 A씨를 모욕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
폴킴의 소속사 주식회사 켄버스가 지난 5월 27일 악플러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폴킴은 사재기 가수”라는 등의 악성댓글을 SNS에 100여 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근 미국에 거주 중인 A씨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