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SNS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아들 최환희(활동명 벤 블리스)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인플루언서 최준희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연인) 허락 맡고 왔다”며 홍진경과 오빠 최준희, 그리고 각자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홍진경은 고 최진실의 생전 절친으로, 고인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남매를 친조카처럼 살뜰히 챙기며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 왔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6일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홍진경은 “특별히 (남편과) 불화가 있던 건 아니다. 이혼 후 오히려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