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이 셰프 콜라보 메뉴 ‘셰프의 치킨’ 시리즈가 20일 기준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셰프의 치킨’은 푸라닭 치킨이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확장된 미식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 5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시작으로, 7월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까지 합류해 매 출시 때마다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의 메뉴로 등극했다.
권성준 셰프의 손길이 더해진 ‘나폴리 투움바’는 매콤하고 고소한 특제 소스에 쫄깃한 뇨끼, 풍미를 더하는 슈레드 파마산 치즈 토핑으로, 치킨에서 느낄 수 없었던 요리 같은 맛과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부터 주문이 폭주하며 전국적으로 연일 품절 사태가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7월 정지선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일품깐풍'은 향취고추, 볶음땅콩, 특제소스의 조화로 매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중식 조리기법인 ‘글레이즈드 코팅’을 적용해 소스와 치킨의 결착력을 높이고 맛의 밸런스를 극대화했다. 출시 후 4주 만에 2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확장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푸라닭 치킨은 지난 10년간 고객분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받으며 성장해 온 아이더스에프앤비의 핵심 브랜드로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비자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