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리정이 스튜디오에 함께해 출연 이후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리정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꾸밈없는 집안 일상, 반려견 두두와의 소소한 하루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리정은 “방송 이후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주변에서 ‘리정 성공했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달라진 반응을 전했다. 이어 “두두는 여전히 건강하고 귀엽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 당시 에어컨 누수로 냄비를 가져다 급히 받쳐두던 모습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에 기안84가 “에어컨 고쳤냐”고 묻자 리정은 “방송을 보신 집주인께서 직접 고쳐주셨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관찰 예능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며 소식을 전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