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하우, Show Biz Town ‘솔로지옥4’ 장태오가 첫 주연영화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장태오의 주연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 정식 개봉 전 릴스 영상이 4천만 뷰를 돌파했다.
장태오는 극중 한물간 K팝 스타 우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산토스’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우진은 필리핀으로 향하고, 현지인 가비(YGIG 매그)와 함께 여정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장태오는 좌절과 성장, 그리고 따뜻한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에서 매그가 한국 자장가 ‘섬집아기’를 부르는 장면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장태오가 함께하는 서사의 진정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산토스를 찾아서’는 한국과 필리핀 수교 76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설렘과 함께 전쟁 세대를 기리는 메시지를 담았다. 총 5년간 제작 과정을 거쳤으며, 오는 11월19일 필리핀 마닐라 전역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