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말에 미소지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한혜진과 배정남의 충격적인 점괘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의 점괘를 본 무속인은 “45살까지는 마지막 성혼 운이 들어와 있다.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지금 썸타는 사람은 없지만 항상 결혼할 것 같긴 했다”라고 했다.
무속인은 “상대가 있다. 이제 들어온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환호성을 지르며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행복하다”고 웃었다.
특히 연하에 인연이 있다는 말에 스튜디오에서 신동엽은 “배정남 어떠냐”고 한혜진 어머니에게 물었고, 어머니는 “배정남은 동갑이지”라고 정중히 거절했다.
자식도 있는 사주라고 했으나 한혜진은 갸우뚱 했다. 무속인은 “생길 때 까지 열 번이고 스무번이고 해야 직성이 풀릴 것”이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