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사전 예매량 14만장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토피아2’는 개봉 사흘 전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량 14만 1152장, 예매율 39.2%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위키드: 포 굿’(22.9%)은 물론, ‘나우 유 씨 미3’(9.5%),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4.4%), ‘국보’(2.6%) 등을 모두 제친 수치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주토피아2’는 2016년 47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