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의 휴대폰 저장명이 하트 이모티콘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는 이호선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호선 교수는 가족 관계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부부끼리 서로 듣고 싶은 말을 해줘야 한다. 예쁜 말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고, 유재석은 “교수님이 부부 사이가 그렇게 좋기로 소문이 나셨다. 남편분을 ‘경국지색’이라고 저장하셨다고”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호선은 “경국지색으로 돼 있던 시기에 남편이 길을 가다가 사고가 났다. 심한 사고는 아니었는데 경찰이 연락하려고 가족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왔고 이 일이 있은 후 바로 ‘보호자’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이호선 교수 역시 “아내를 뭐라고 저장해 놨냐”고 궁금해했고, 유재석은 “저는 그냥 하트로 해놨다”며 “대외적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이호선 교수는 “아 이름은 부르고 싶지 않다?”고 해석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