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제공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만약에 우리’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었다.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만약에 우리’는 지난 주말(1월 9일~11일) 사흘간 34만 27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누적관객수는 104만 6423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이야기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만약에 우리’의 선전에 ‘아바타: 불과 재’는 2위로 내려왔다. ‘아바타: 불과 재’는 같은 기간 31만 6261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607만 9645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불과 재’는 국내에서 쌍천만을 기록한 ‘아바타’의 세 번째 시리즈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3위에는 또 다른 디즈니 작품 ‘주토피아2’가 랭크됐다. ‘주토피아2’의 주말 관객수는 13만 3639명, 누적관객수는 831만 3922명이다.
‘주토피아2’는 2016년 47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의 속편으로,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