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위)와 ‘도라이버4’ 스틸 /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새해를 맞아 일일예능 재정비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19일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 ‘솔로지옥 리유니언’,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 ‘미친맛집’, ‘도라비어4’ 등 2026년 일일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일일예능은 기존 넷플릭스 공개 방식과 달리, TV 예능처럼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오픈하는 형태다.
가장 먼저 시청자를 만나는 건 오는 28일 공개되는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다. 정치도, 연합도 없는 단 한 번의 1:1 승부로 승패가 결정되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으로, 홍진호, 이세돌, 세븐하이, 펭수, 나폴리 맛피아,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해설은 장동민이 맡고, e-스포츠 캐스터 박상현이 중계에 나선다.
김원훈을 전면에 내세운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일병 김원훈: 보직의 세계’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 후 다시 군으로 돌아간 김원훈이 다양한 특수 보직을 직접 체험하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군대 이야기를 풀어내는 예능이다.
연애 예능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솔로지옥5’ 출연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촬영 비하인드와 솔직한 뒷이야기를 전하는 ‘솔로지옥 리유니언’이 오는 2월 14일 공개된다.
이어 2월 28일에는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가 공개된다. ‘싱어게인4’ 톱6 이오욱, 도라도, 김재민, 슬로울리, 서도, 규리가 출연진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히트곡을 완성하기 위해 유명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경쟁하는 음악 예능이다.
기존 일일 예능이었던 ‘미친맛집’에는 마츠시게 유타카를 대신해 미요시 아야카가 새롭게 합류한다. 미요시 아야카는 톱모델 출신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성시경과 함께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며 미식 토크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도라비어’도 시즌4로 돌아온다. 상위 99%의 인재들이 모여 각자의 인생 속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토크 예능으로, 새 시즌은 22일부터 시작된다. 홍진경, 김숙, 주우재, 2PM 우영 등 원년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홍역을 치렀던 조세호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