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다시, 뜨겁게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년간 '포효하라', '압도하라' 등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냈던 KIA는 올해 다시금 명예 회복을 하겠다는 의지를 캐치프레이즈로 표현했다.
KIA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이었던 지난 시즌 리그 8위로 가을야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다시, 뜨겁게'는 선수단의 불타는 투지, 프런트의 아낌없는 지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모두 아우르는 캐치프레이즈로 타이거즈 구성원 모두의 열정으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매 순간 팬과 함께하고, 매 경기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자는 의미인 'Always KIA TIGERS'를 합쳐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지난 23일 출국하는 KIA 선수단의 모습. KIA 제공
한편 지난 23일 출국한 KIA 선수단은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아마미 카와쇼 구장과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몸을 만든다.
선수단은 1월 25일부터 아마미오시마 아마미 카와쇼 구장에서 체력·기술·전술 훈련을 중심으로 몸 만들기에 집중한 뒤 2월 22일 오키나와로 이동해, 23일부터 3월 7일까지 킨 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실전 체제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