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핑크재즈 제공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돌아온다.
이진아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저니 오브 드리밍’을 발매한다.
‘저니 오브 드리밍’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낸 꿈을 다시 돌아보는 곡이다. 피아노와 목소리로 잔잔하게 문을 연 뒤 밴드와 관현악 편곡이 더해지며 점차 풍성하게 확장된다. 그 위에 이진아 특유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얹힌다.
가사 역시 꿈을 잃어가는 과정과 이를 다시 찾아가는 마음에 초점을 맞췄다. “이상하다 내가 어디에 두었더라 / 하루하루 바삐 걷다 잃어버렸어”라는 고백에서 출발해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 걸까 / 나무는 답을 어떻게 아는 걸까”라고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어 “고민이 꿈보다 커지면 안 돼 / 마치 아이처럼 뛰어가보자”라는 노랫말로 현실의 무게에 눌린 이들을 다독인다. 곡 후반부에는 현실에서도 계속 꿈을 꾸겠다는 다짐을 담아 처음의 질문에 스스로 답을 내린다.
앨범 커버에는 사진작가 리에가 촬영한 이진아의 사진 위로 10세 아티스트 료가 그린 꽃과 토끼 그림, 손글씨 제목이 더해졌다. 뮤직비디오는 이상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자연의 풍경과 곡의 흐름을 담아냈다.
이진아는 2023년 정규앨범 ‘도시의 속마음’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음반상을 수상했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음악과 맑은 음색으로 자신만의 색을 이어오고 있다.
이진아는 신곡 발매 이후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오는 12월에는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