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고은은 자신의 SNS에 김용지의 계정을 태그하며 결혼식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용지가 신랑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용지는 한옥을 배경으로 마련된 야외 예식장에서 붉은색 부케를 든 채 결혼식을 올렸다. 김고은은 하객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친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1991년생 동갑내기로, 평소에도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배정남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용지야 결혼 축하한데이”라는 글과 함께 신랑, 신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용지는 어깨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배정남은 두 사람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용지는 앞서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린 적이 없어 이번 결혼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신랑의 신상이나 구체적인 결혼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김용지는 모델 출신 배우로,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호타루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왓쳐’, ‘모두의 거짓말’,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2020년 ‘구미호뎐’에서는 기유리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후속작 ‘구미호뎐1938’과 넷플릭스 ‘썸바디’, ‘레이디 두아’ 등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