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시경 SNS 가수 성시경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의 만남에 감동한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톰 크루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공연을 보고 어떤 작품에 의해 감명을 받고 귀감이 되는 일은 많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눈빛과 태도, 사상에 의해 감동하는 일은 별로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 이렇게 사는 방법도 있구나. 누굴 욕하고 미워할 시간에 남을 아끼고 궁금해하고 안아주고, 투덜대고 비관할 시간에 감사하고 노력하고, 빼앗고 챙기기보단 내어주고 나누려 하고”라며 톰 크루즈를 만나 느낀 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며 “사람 만나러 갔다가 내 마음 공부가 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어깨를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톰 크루즈는 성시경을 가리키며 친근한 포즈를 취했고, 성시경 역시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디거’ 홍보를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디거’는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이 운영하는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시작된 균열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대재앙으로 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