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BA 프로당구가 이번 시즌 춘추전국시대를 이어간다. 남녀부 모두 4개 투어에서 서로 다른 우승자가 나온 가운데 시즌 5차 투어가 막을 올린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시즌 PBA에서는 조건휘(웰컴저축은행), 김영원(하림),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이 차례로 우승했다. LPBA에서도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박정현(하림), 정수빈(NH농협카드)이 정상에 오르며 우승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베트남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PBA에서는 2차 투어부터 매 대회 베트남 선수가 결승에 올랐고, 최근 두 차례 투어에서는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LPBA에서는 김가영의 통산 20승 도전과 최근 두 대회 연속 64강에서 탈락한 스롱의 반등 여부가 관심사다. 지난 투어에서 우승한 정수빈을 비롯해 젊은 선수들이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LPBA 결승전은 25일 오후 10시,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은 26일 오후 9시에 열린다. 입장권은 온라인 NOL 인터파크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