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최고의 화제작 ‘호프’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호프’는 오는 21일부터 IPTV(KT·SKB·LG U+), 케이블TV(스튜디오 초이스), 스카이라이프, 애플TV,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왓챠, 웹하드 등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프’의 VOD 서비스는 2K HD는 물론, 한국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K로 제공된다. 다만 이번 일정은 유료 VOD 서비스에 한한 것으로, 구독형 OTT 서비스를 통한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7월 개봉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열연을 펼쳤다. 앞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한국영화 해외 선판매 사상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국내에서도 459만명을 동원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