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a-Pat’·‘GINA’·‘나의 괴물아’ 등 영화 삽입곡 5곡 공개
-배윤경 1인 2역·K-POP 데뷔 프로모션 결합…12월 극장 개봉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젠플루언서’가 극 중 아이돌 ‘지나’의 음원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영화 세계관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젠플루언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돌 지나와 꿈을 포기한 싱어송라이터 이진의 삶을 둘러싼 비밀을 그린 버추얼 스릴러다. K-POP 아이돌의 비주얼과 음악, 데뷔 프로모션 방식을 영화 속 설정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나의 음원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Pit-a-Pat’, ‘GINA’, ‘나의 괴물아 (Acoustic Ver.)’, ‘나의 괴물아 (Rock Ver.)’, ‘난 널 택할 거야’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모두 실제 영화에 삽입된 곡이다.
각 음원은 곡의 장르와 분위기를 반영한 개별 비주얼과 함께 공개됐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부터 팝스타 콘셉트,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 등 음악에 따라 달라지는 지나의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나의 괴물아’는 어쿠스틱과 록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해 서로 다른 분위기를 비교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 공개는 실제 아이돌의 앨범 활동처럼 콘셉트와 음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화 속 캐릭터인 지나를 하나의 아이돌 아티스트처럼 소개하면서 작품의 설정을 극장 밖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젠플루언서’는 영화 ‘폭락’을 연출한 현해리 감독의 차기작이다.
배우 배윤경은 꿈을 포기한 싱어송라이터 ‘이진’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지나’를 오가는 1인 2역을 맡았다.
작품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뷰’를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 먼저 소개됐으며, 이후 아이돌 콘셉트 포토와 프로필, 음악 등 K-POP 데뷔 프로모션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젠플루언서’는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