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솜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끝장수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3.09/
배우 이솜이 ‘탁란’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23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이솜은 영화 ‘탁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탁란’은 고등학교 교사 연희가 고아가 된 학생 모란을 집에 들인 후,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하면서 시작되는 오컬트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이솜은 연희 역을 맡는다. 제자의 죽음을 방치했다는 죄책감과 난임으로 괴로워하는 인물로, 예상치 못한 임신 후 정체불명의 존재로부터 태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메가폰은 ‘아이를 위한 아이’(2022)를 연출한 이승환 감독이 잡으며, 메시지필름과 리얼라이즈픽쳐스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2026년 영화진흥위원회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작이다.
한편 이솜은 ‘탁란’에 앞서 ‘파문’으로 먼저 관객을 만난다. 가문 대대로 위험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의 종손 사망 후, 새로운 후계자 자리를 두고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이 일어나는 이야기로, 2027년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