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국내 승마장 베스트 54. 태극홀스파크
일간스포츠

입력 2011.03.18 14:08

자마 타고 ‘유럽풍 정원’으로




태극홀스파크회원이 실외마장에서 가볍게 평보 운동을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태극홀스파크 실내마장. 남양주=이영목 기자








태극홀스파크는 국내 유일의 프라이빗(private) 승마클럽이다. 고양시에 위치한 로열새들승마클럽도 2010년까지는 일부에게만 클럽 가입을 허용했지만 현재는 문호를 개방했다. 태극홀스파크는 잘 관리된 유럽식 정원 넓은 부지 초현대식 시설을 바탕으로 성업 중이다.

▲국내 유일 프라이빗 승마클럽
태극홀스파크는 자마회원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승마클럽이다. 인가 받지 않은 사람은 클럽에 입장할 수도 없다. 정문 앞에서면 관리자가 CCTV를 통해 확인해 출입을 통제한다.

태극홀스파크에 들어서면 넓은 부지에 잘 가꿔진 유럽풍의 정원이 눈길을 끈다. 또 아름드리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겨울에도 상록수들은 푸른 녹색의 자태를 뽐낸다. 회원들은 잘 손질된 나무와 정원 사이의 호젓한 오솔길을 산책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자마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신분이 확실하고 마방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태극홀스파크 관계자는 "우리 승마클럽은 회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만족스러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의 시설·환경
태극홀스파크는 약 7만6000㎡ 부지에 방목장·실외마장·훈련주로·초지·실내마장·워킹머신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일반 승마클럽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시설들이다. 실내마장에서는 사계절 승마를 즐길 수 있다. 7000㎡에 이르는 실외마장에서는 장애물을 배울 수 있다. 질주를 원하는 회원은 700m의 훈련주로를 습보로 달릴 수 있다. 국내 승마장 중 마장마술 장애물 훈련과 습보를 할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없다. 회원뿐 아니라 말에게도 좋은 환경이다. 말은 워킹머신을 통해 항상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초지에서 풀을 뜯고 방목장에서 일광욕을 할 수 있는 특전도 있다. 이밖에도 유럽식 초현대식 마방·우수한 관리 인력은 말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접근성 우수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에 위치한 태극홀스파크의 장점중 하나는 접근성이다. 태극홀스파크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즐비하게 들어선 아파트단지를 통과해야 한다.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면 하천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고 250m를 가면 태극홀스파크 정문에 도착한다. 주거지와의 거리는 직선으로 300m가 넘지 않는다. 또 서울 송파구 잠실지하철역 기준, 승용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송파·강남·서초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