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S5’ 일제히 판매…가격은 86만6800원
일간스포츠

입력 2014.03.27 10:34



삼성전자의 새 전략폰 '갤럭시S5'가 27일 출시됐다. 삼성전자가 조기 출시를 부인했지만 이동통신사들이 이날 일제히 판매에 나섰다. 갤럭시S5의 가격은 86만6800원이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자사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5의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모두 개통 가능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착한기변’으로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원대로 낮아진다. 선착순 구매 고객 5만명에게 데이터 5GB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영업정지 상태인 KT와 LG유플러스는 기존 단말 24개월 이상 사용 고객 또는 분실·파손으로 인해 기기변경이 필요한 고객에 한해 기기변경으로 판매한다.

KT는 27일 올레닷컴과 28일부터 전국 올레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입하는 고객에게 2배 빠른 기변 및 단말보험 3개월 무료, 전용 액세서리인 ‘삼성 기어핏’ 할인 등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2배 빠른 기변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1년 뒤 KT에서 출시하는 최신형 휴대폰으로 기기 변경할 때 잔여할부금 및 할인반환금을 면제해준다. 또 오는 4월 26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단말 분실, 파손 등에 대비한 보험상품인 ‘올레폰 안심플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며, 월정액 7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대상으로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이날 오후부터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 U+Shop과 전국 U+스퀘어 매장에서 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를 먼저 선보이고 이어서 일렉트릭 블루, 코퍼 골드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 재개되는 오는 4월 5일부터 신규 가입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를 당초 다음달 11일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이통사들이 영업정지와 맞물리면서 조기 출시를 강행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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