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누나인 배우 박인영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박인영은 지난달 29일 “#이제는말할수있다 #계류유산 #소파술 건강하게 회복 중! #nowicanspeak #miscarriage, Recovering healthily”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박인영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올해 인공수정을 했다. 3월에 했는데 임신이 됐다”며 “그런데 지난 4월 아기가 아기별로 갔다. 임신한 몸에서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게 시간이 이렇게 걸리는 줄 몰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러면서 “두 달이 되니까 몸도 마음도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아직 이렇게 말하면서도 울컥울컥 한다. 또 다른 좋은 건강한 아기가 저에게 또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영은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