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의식 찾았다…코 골며 계속 자고 있어 깨우자 또 자려해”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06 21:26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를 떠나고 있다. 탑은 법원으로부터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의경에서 직위해제됐다. [일간스포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를 떠나고 있다. 탑은 법원으로부터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의경에서 직위해제됐다. [일간스포츠]

서울지방경찰청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이대 목동 병원에 입원한 빅뱅 탑(30ㆍ본명 최승현)이 의식을 회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5일 4기동단 42중대로 전입한 탑은 소대에서 대기하다 오후 10시경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 계통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취침했다.  
 
6일 오전 7시 30분경 코를 골며 계속 자고 있어 조식을 위해 깨우자 잠시 눈을 떴다 자려고 하여 피곤할 것으로 생각해 계속 자게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탑이 12시경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후송했다. 탑은 병원에서 혈액, 소변, CT 검사 등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며, 이름을 부르거나 꼬집으면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의사 소견으로는 평상시 복용하던 약이 과다복용 된 것 같다는 추정이며, 정확한 사항은 환자가 일어나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독한 상태가 아니라 약에 수면 성분이 들어 있어 잠을 자고 있는 상태로, 1~2일 정도 약 성분이 빠지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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