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우진·김병철, '도깨비' 이어 '미스터 션샤인' 출연
일간스포츠

입력 2017.07.25 16:59


배우 조우진·김병철이 김은숙 작가와 인연을 잇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tvN '도깨비'서 활약한 조우진·김병철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일찌감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도깨비'서 주인공 못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조우진은 육성재(유덕화)의 비서 김도영, 김비서를 연기했다.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엑소의 '으르렁' 등 아이돌댄스까지 척척 소화해냈다. 김병철은 고려 시대 왕여 김선과 김신을 죽음으로 내몰고 900년간 귀신으로 구천을 떠돈 간신 박중현을 연기했다. 오디를 먹은 듯 검은 입술에 백발이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과 김은숙 작가·이응복 감독의 연이 계속된 것. 이들은 극중 의병으로 분한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남녀주인공으로는 이병헌과 김태리, 그 밖에도 유연석과 변요한 등이 캐스팅됐다.

촬영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며 방송은 내년 봄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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