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미국보다 더 큰 판돈? 마카오서도 도박 정황”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10 13:4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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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애초 알려진 미국뿐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불법 도박을 한 정황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JTBC에 따르면 경찰은 양 전 대표가 미국만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마카오 MGM호텔 카지노 VIP룸 등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양 전 대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마카오 카지노를 드나들었다고 한다.
 
양 전 대표는 도박 한 판마다 150만 원짜리 칩을 5~10개 정도 건 것으로 알려졌다고 JTBC는 전했다. 750만원에서 1500만원을 판돈으로 쓴 셈이다.
 
경찰은 양 전 대표의 마카오 불법 도박 자금 규모가 미국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양 전 대표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마카오가 돈을 조달하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환치기 수법은 현지에서 달러를 빌린 뒤 그만큼의 원화를 한국에서 갚는 방식이다.
 
경찰은 양 전 대표의 마카오 도박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홍콩 정부에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JTBC는 경찰이 양 전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 카지노 VIP룸을 주로 이용하며 판돈으로 10억원 넘게 썼고 이 중 6억원가량을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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