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연장 끝에 탬파베이 꺾고 6연승… 최지만 시즌 7호 2루타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22 13:46

김희선 기자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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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장 끝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탬파베이를 6-5로 꺾었다.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승리한 토론토는 6연승에 성공했고,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위에 오른 지 하루 만에 2위로 내려갔다. 1위는 뉴욕 양키스다.
 
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5연승을 달린 두 팀은 9회말까지 4-4로 팽팽히 맞서다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1회말 탬파베이가 브랜던 로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내며 앞서갔으나 토론토가 2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백투백 솔로포로 역전했다. 구리엘 주니어의 1타점 2루타와 랜들 그리칙의 적시타도 연속으로 나오면서 4-1로 달아날 때까지만 해도 승기는 토론토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3회말 디아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하고 6회말 볼넷 2개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은 뒤 대타 호세 마르티네스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9회말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하는 승부치기로 진행한 연장전에서 토론토는 10회초 선두타자 캐번 비지오의 좌월 2루타와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냈다. 탬파베이도 10회말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의 적시타로 추격했으나,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은 시즌 7번째 2루타를 포함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6에서 0.194(72타수 14안타)로 올랐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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