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승 첼시 위민…지소연, 쿼드러플 함께할까
일간스포츠

입력 2021.05.10 07:50

차승윤 기자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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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뛰고 있는 첼시 위민이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첼시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킹스메도우에서 열린 레딩 위민과의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을 57로 만들며 2위 맨체스터 시티 위민(승점 55)을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확정을 지었다. 지소연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13분 레이튼과 교체됐다.
 
이날에는 팀의 주축 공격수 샘 커와 미드필더 프란 커비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커가 1득점 2어시스트, 커비가 2득점 1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하며 팀의 5득점 중 4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영국 BBC 방송은 “커와 커비 콤비는 팬들에게 커-비(Kerr-by)라고 불리고 있다”며 “두 선수가 총 52골을 합작했고 마지막 3경기 동안 텔레파시가 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커는 이날 득점으로 시즌 20득점째에 성공하며 WSL 역대 2번째 20득점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한편 이날 우승으로 첼시는 쿼드러플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게 됐다. 리그컵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다가오는 17일에는 바르셀로나와 유럽 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21일에는 에버튼과 여자 FA컵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남은 두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4관왕의 대업을 달성할 수 있다.
 
차승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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