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컴 잇는 세계적 스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 모델 된 손흥민
일간스포츠

입력 2021.05.12 11:31

서지수 기자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 모델로 선 손흥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 모델로 선 손흥민.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데이비드 베컴을 잇는 ‘세계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표지모델로 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표지 모델로 선 것으로 보아 손흥민은 명실 공히 ‘세계적인 축구 스타’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커버샷에서 손흥민은 무표정한 얼굴로 브랜드 프라다의 옷을 입고 닭을 들고 서 있다.  
 
매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표지 모델로 서는 스포츠 스타들은 많지 않다며,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표지를 장식한 마지막 축구 선수는 지난 2000년 발간된 잡지의 데이비드 베컴이라고 보도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표지 모델로 선 축구 선수는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포함해 아미르 칸, 안소니 조슈아, 데이비드 제임스로 극소수다.
 
이에 매체는 “손흥민이 표지 모델로 선 것은 그가 진정한 축구 우상이 되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있었던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득점하며 정규리그 17호골을 터트렸다. 단일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으로 축구 레전드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정규리그 17골과 더불어 UEFA 유로파리그 4골, 카라바오컵 1골을 더해 올 시즌 통산 22골로 개인 최다 골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득점과 함께 도움에서도 활약해, 토트넘 소속 선수로는 유일하게 두 시즌 연속 10-10 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됐다.  
 
지난 셰필드 전에서의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셰필드 전에서의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상승세를 달리는 손흥민과 달리 토트넘 홋스퍼는 추락하고 있다.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전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 무리뉴 감독 경질,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등 폭풍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로파리그에 이어 지난 26일에 있었던 카라바오컵에서 마저 우승이 어려워지면서 무관의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일 폴 로빈슨 등 레전드들은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을 지적하며 주요 공격수들이 이적하게 되면 더욱 몰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전 아스톤 빌라 주장 출신 가비 아그본라허는 이적만 생각하는 주요 공격수들이 팀 내에서 조화롭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12일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가비 아그본라허의 말을 전했다.
 
아그본라허는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토트넘의 주요 공격수들이 팀보다는 자신을 위해 뛴다며 맹렬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의 ‘친구 같은’ 전술은 팀 내 위계관계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선수들의 문제를 지적할 때도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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