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 "월드컵에서 다시 뭉칠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13 07:28

강혜준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 사진=게티이미지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 사진=게티이미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28)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할 계획을 전했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진 못했지만, 성과는 남았다. 잉글랜드는 이번 유로 2020에서 사상 최초로 유로 결승에 올랐다. 196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이후 무려 55년 만의 메이저대회 결승 무대를 치렀다.  
 
사진=해리 케인 트위터 캡쳐

사진=해리 케인 트위터 캡쳐

 
케인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잉글랜드의 열풍이 끝이 아니라고 전했다. 케인은 “어젯밤 결과는 아프다. 당분간은 아플 거다. 그러나 우리는 결승전까지 올라섰고 많은 장애물을 무너뜨렸기에 이것이 끝이 아니다. 우리는 함께 이기고, 함께 진다. 월드컵을 위해 다시 뭉칠 것이다. 올여름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한편 케인은 유로 2020 4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는 침묵했지만, 토너먼트 16강전부터 살아났다. 지난 덴마크와의 준결승에서는 메이저 대회 통산 10골을 기록하며 게리 리네커(은퇴)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 메이저 대회 최다골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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