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떠났지만… 개막전 승리한 바르셀로나
일간스포츠

입력 2021.08.16 09:13

PSG 이적한 메시는 2라운드 경기 결장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는 바르셀로나 브레이스웨이트. [AP=연합뉴스]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는 바르셀로나 브레이스웨이트. [A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없이 치른 첫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네 골을 터트리며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비해 전력이 아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첫 경기를 잘 치러냈다.
 
메시가 없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쳤다. 멤피스 데파이-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앙투안 그리즈만의 스리톱을 앞세웠다. 소시에다드보다 200회 정도 많은 패스를 기록하며 유효 슈팅 8개를 날렸고, 승리로 이어졌다.
 
메시의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을 찾은 바르셀로나 팬. [AFP=연합뉴스]

메시의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을 찾은 바르셀로나 팬. [AFP=연합뉴스]

전반 11분 데파이가 올린 크로스를 그리즈만이 헤더로 연결했고,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7분 뒤 데파이가 올린 프리킥을 제라르 피케거 머리로 받아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6분엔 프렝키 더 용의 크로스를 브레이스웨이트가 헤더골로 다시 마무리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후반 13분에 두 번째 골까지 터트려 3-0을 만들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3-2로 쫓긴 후반 45분에 도움까지 올렸다.
 
2골 1도움을 올린 브레이스웨이트는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매긴 평점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15경기 밖에 뛰지 못하며 7득점에 그쳤다. 리그에선 2골 밖에 넣지 못했다.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등번호 9번도 이적생 데파이에게 내줬다. 하지만 개막전 활약으로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의 공격 중심으로 떠올랐다.
 
11일 파리생제르맹(PSG)에 입단한 메시는 경기에 뛰지 않았다. PSG는 15일 열린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를 4-2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메시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네이마르 역시 경기에 뛰지 않았다.
 
 
'우리는 파리다'라고 적흰 셔츠를 입고 인사를 한 메시(왼쪽)와 라모스. [AFP=연합뉴스]

'우리는 파리다'라고 적흰 셔츠를 입고 인사를 한 메시(왼쪽)와 라모스. [AFP=연합뉴스]

마우시리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완전한 몸 상태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했다. 대신 메시는 경기 전 홈팬들과 처음으로 만났다.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세르히오 라모스 등 이번 여름에 이적한 선수들과 함께 했다. 메시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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