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결승 이어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난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17 09:27

김효경 기자
유로2020에서 승부차기로 우승을 가렸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로이터=연합뉴스

유로2020에서 승부차기로 우승을 가렸던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로이터=연합뉴스

유로 2020 결승에서 맞붙었던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진행된조 추첨에서 독일, 헝가리와 함께 리그A의 3조에 포함됐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올해 7월 열린 유로 2020 결승에서 맞붙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독일까지 한 조에 편성되면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네이션스리그는 55개 회원국을 UEFA 랭킹에 따라 A, B, C, D의 4개 리그로 나누고 리그별 4개 조(리그 D는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승강제를 도입해 리그 B∼D의 조 1위는 바로 위 리그 최하위 팀과 다음 대회에서 자리를 맞바꾼다. 최상위인 리그 A의 각 조 1위는 파이널에 진출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2018~19시즌엔 포르투갈, 지난 20~21시즌에는 프랑스가 우승했다.
 
리그 A의 1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덴마크,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가 편성됐다. 2조는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체코, 4조는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웨일스다. 조별리그는 홍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022년 6월과 9월에 열리고, 2023년 6월 4강, 결승 및 3·4위전이 치러진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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