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특송' 국내 최초 NFT 발행 "소장 욕구가 강한 시네필 저격"
일간스포츠

입력 2021.12.20 08:30

박상우 기자
이제는 블록체인과 결합, 영화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된다. 
 
미디어그룹 NEW의 영화사업부는 20일 "콘텐트와 차세대 기술의 결합으로 미래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영화 IP를 활용해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EW는 이를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EW는 "NFT 예술 작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레져스클럽과 손 잡고 내년 1월 12일 개봉하는 박소담 주연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웍을 NFT로 발행한다"고 전했다.
 
기존에 국내에서 발행된 영화 관련 NFT는 거래나 투자보다는 소장의 의미로 배포되어 왔다. 이에 비해 영화 '특송'의 NFT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 내는 제너러티브 아트 방식으로 제작된다. 제너러티브 아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각 요소를 독창적으로 조합하는 방식으로 각각의 NFT가 희소성을 가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너러티브 아트 사례로는 크립토펑크 프로젝트가 있다.
 
'특송' NFT는 카카오의 암호화폐인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3,000여 개 한정 출시된다. 이러한 행보는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 작품과 콘텐트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투자에까지 관심이 많은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콘텐트 소장 욕구가 강한 시네필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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