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기 영호와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1기 영호님 한의원에 다녀가셨어요~ 근처에 공연 있으셔서 들렸다 가셨던 날이네요. 꽃도 주시고 로맨틱하세요. 꽃을 좋아하는 걸 다시 깨달았답니다~ 유튜브에 모임 영상 보면 노래도 엄청 잘하셔요~ 영호님 공연 많이 하시니깐 가셔서 노래 꼭 들어보세요. 노래는 직접 듣는 게 다르드라구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현숙은 자신의 한의원에서 영호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채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팬텀싱어'에도 출연했던 성악가 영호는 '나는 솔로' 1기 출연 당시 가발을 착용했으나, 8기 현숙과의 만남에서는 자연스런 본인의 머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8기 영숙과의 다정한 샷 등 여러 '나는 솔로' 출연자들과의 인증샷을 릴레이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현숙은 한의원에서 8월 7일 팬미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현숙님 인맥 장난 아니시네요, '나는 솔로' 전 기수를 불러 모으셨네요", "드래곤 볼 수집보다 어려운 작업이었을 것 같은데 홍보 열정 대단합니다", "영호님 모처럼 보니 반갑네요", "팬미팅 가면 현숙님과 사진 찍을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