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27일 보도된 결혼 기사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그는 "기사로 소식접하고 오랜만에 연락주시는 분들..교수 횔동하며 인연을 맺게 된 여러 학교의 교수님들과 위원님들..불규칙한 방송 스케줄에도 꼭 만나서 축하해주고 싶다는 방송관계자분들..얼굴 한번 뵌적없지만 연기자로서 sns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가까운 지인부터~연락드리기 조심스러워 고민했던 분들~ 그리고 이름모를 분들까지~~진심이 담긴 축하에 오늘까지도 마음이 찡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행복한 이 감정들을 평생 기억하고 잊지않을께용!!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 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 결혼식 날 많은 분들을 모실 수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ㅠㅠ 미처 초대하지 못한 분들께도 양해부탁드려용^^;; 이 아쉬운 마음 담아 결혼식 후기 빵빵하게 남길께용~~ㅎㅎ 다시 한번 축하 감사드리며 ~평화롭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결혼식으로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 경성대 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배우 이인혜는 오는 8월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인혜는 MBC 드라마 '금수저' 촬영에도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