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1위' 헤이더, 1대4 빅딜로 샌디에이고행
일간스포츠

입력 2022.08.02 08:12

안희수 기자
조쉬 헤이더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조쉬 헤이더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게티이미지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 조쉬 헤이더(28)를 영입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밀워키 브루어스 사이 빅딜 성사를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팀 불펜 주축 투수인 테일러 로저스와 선발 자원 디넬슨 라멧 그리고 왼손 투수 유망주 로버트 개서와 외야수 에으테우리 루이즈를 보내고 헤이더를 받았다. 
 
헤이더는 2017시즌 빅리그에 데뷔, 2018시즌 막강 불펜진을 자랑하던 밀워키에서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를 차례로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풀타임 클로저로 나선 2019시즌 37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통산 125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속 150㎞대 후반 강속구를 뿌리는 왼손 투수다. 
 
헤이더는 올 시즌도 29세이브를 기록 내셔널리그 세이브 부문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평균자책점은 4.24로 다소 높은 편인데, 지난달 14일 미네소타 트윈스,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분의 1이닝 9실점으로 흔들린 탓이다. 그 전까지는 1.82를 기록했다. 
 
헤이더는 2023시즌 종료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다. 샌디에이고와 헤이더의 동행은 올 시즌이 마지막은 아니다. 
 
이 빅딜이 특이한 점은 샌디에이고도 뒷문을 막아주던 로저스를 보냈다는 것이다. 로저스는 올 시즌 28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다. 
 
라멧은 2020시즌 1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지만, 올 시즌은 부진하다. 루이즈는 올 시즌 MLB에 데뷔했고, 개서는 샌디에이고 유망주 랭킹 7위에 올라 있던 선수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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