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전날 13만 857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누적 관객 수 489만 8713명을 기록하며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3959명의 관객을 동원한 ‘비상선언’이 차지했다. ‘탑건: 매버릭’이 그 뒤를 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